기상청은 7일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돼 늦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또 전라북도는 오전까지 강원도영동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지방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청주29도, 대전 26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강릉 22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릉도 21도, 백력도 22도, 제주도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