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융자 지원은 근로자 임금 지급과 원·부자재 구입대금 등 일시적 자금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설·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융자 지원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넘지 않은 기업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융자 금리는 금융기관별 여신 규정과 업체의 신용도·담보 능력에 따라 차등 결정되고 도에서는 기업과 금융기관간 결정된 금리에서 2.0%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지원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8월 30일부터 시중은행 12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지원과(041-635-2243)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