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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에 약세 18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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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에 약세 1850선

▲15일코스피가오전9시31분현재전일대비18.97포인트(-1.02%)내린1851.01을기록중이다.
▲15일코스피가오전9시31분현재전일대비18.97포인트(-1.02%)내린1851.01을기록중이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15일 코스피가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80포인트(0.84%) 내린 1854.18을 기록중이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UPS의 실적 전망치 하향에도 장 후반 상승하며 다우와 S&P500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99.40엔에 거래됐고, WTI는 1.0% 상승한 배럴당 $105.95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0.2% 하락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0.28포인트(0.01%) 상승한 1870.26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개인이 14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 원, 2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전체 2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59%), 서비스업(1.24%), 건설업(1.24%)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1% 넘게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1.37%) LG화학(0.94%)등이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0.20%) 삼성생명(0.92%) SK하이닉스(1.23%) 신한지주(2.01%) 등이 소폭 하락중이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특별한 대책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출구전략에 따른 대안 모색은 가능하며 중립적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며 “실적 증가 예상되는 IT와 자동차, 화학, 정유 업종에 대해는 업종내 선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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