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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도 하루만에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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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도 하루만에 약세 전환

▲12일코스피지수가오전9시27분현재전일대비7.71포인트(-0.41%)내린1869.89를기록중이다.
▲12일코스피지수가오전9시27분현재전일대비7.71포인트(-0.41%)내린1869.89를기록중이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21포인트(0.33%) 떨어진 1871.39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는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나스닥지수도 2000년 이후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3대지수가 모두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버냉키 의장 발언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출발 후 고용지표 악화가 버냉키 발언에 힘을 실어주고 연방정부 재정수지 흑자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런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40억원, 외국인이 4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364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운수창고, 보험 등이 약세인 반면 철강금속, 통신, 전기가스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신한지주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버냉키 효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미국 국채 하락과 외환시장 안정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버냉키 효과가 전일 증시에는 선반영왰기 때문에 국내 주식형펀드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될 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