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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기관 동반 매수에 18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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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기관 동반 매수에 1850선

▲11일코스피지수는오전9시45분현재전일대비26.35포인트(1.42%)오른1850.51을기록중이다.
▲11일코스피지수는오전9시45분현재전일대비26.35포인트(1.42%)오른1850.51을기록중이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11일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중이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3.02포인트(1.26%) 오른 1847.18을 기록 중이다.

앞서 미국증시는 도매재고 급감으로 제조업 생산 회복이 기대되고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버냉키 발언을 기다리며 혼조세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6% 하락한 100.18엔에 거래됐으며, WTI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OPEC의 수요 증가 전망에 전일대비 2.9% 상승한 배럴당 $106.52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0.1% 상승 마감했으며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전일대비 16.18포인트(0.89%)오른 1840.34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인이 55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이 125억원, 기관은 41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가스업, 화학업, 운수창고업, 전기전자업종 지수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LG화학 오름세인 반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중공업은 소폭 내리는 중이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FOMC 의사록 발표에도 시장의 반응이 미온적인 가운데 버냉키 발언 호재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며 “시장 컨센서스가 기준금리 동결로 모아져 중립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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