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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화단서 여대생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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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화단서 여대생 숨진채 발견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26일 오후 5시40분께 충북 청주시 한 대학교 공과대 건물 옆 화단에서 이 대학 4학년생 A(2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대학원생이 발견했다.

이 대학원생은 경찰에서 "공대 공학관 건물 옆을 지나는데 웬 여성이 화단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확인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1년 전부터 정신질환과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유족의 말과 건물 9층 옥상에 투신 흔적이 있는 점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