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 세우는 첫 R&D 센터로 노키아에서 근무했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스포는 휴대전화 시장을 장악했던 노키아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하지만 노키아가 경영이 악화되자 수천명 직원을 해고하고 에스포 본사 건물을 매각했다. 이에 에스포는 실력 있는 엔지니어를 찾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 받는다.
삼성 관계자는 "북유럽에 연구소가 없어서 영국 분소 차원에서 핀란드에 이번 센터를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