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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0원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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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0원 요금제 출시

사용 패턴에 맞게 선택 가능한 똑똑한 요금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에넥스텔레콤이 통화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기본료 0원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0원 요금제는 기본료 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를 사용하는 만큼 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자신의 통화 패턴에 맞게 음성,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가입해 보다 알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0원요금제서비스이미지 확대보기
▲0원요금제서비스
가입비 또한 면제이며, 보유하고 있는 본인의 유심으로 가입한다면 실질적으로 가입시 발생되는 요금이 전혀 없다. 0원 요금제는 14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된다.

통신시장에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규격화된 요금제를 쓰고 있지만 자신의 통화패턴에 따라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통화, 문자, 데이터가 남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에넥스텔레콤은 좀더 똑똑한 소비를 위해 자신의 통화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알뜰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통화, 문자, 데이터를 거의 안 쓰는 고객들을 위해 기본료 3000원에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출시기념 이벤트로 14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는 기본료 0원 요금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위주로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100M, 500M, 1G의 데이터만 포함돼 있는 요금제를 함께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데이터 부가서비스 금액만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0원요금제나 마찬가지이며, 100M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는 요금제는 월 5000원, 500M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요금제는 월 1만원, 1G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요금제는 월 1만5000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