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게임 등 문화산업의 판권 등을 관장하는 중국신문출판총서가 직접 운영을 맡기는 기구로서, 중국 정부의 문화산업 업무를 실질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얼마 전까지 총서의 책임자였고, 현재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교육과학문화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문화산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유빈걸(柳斌杰) 주임위원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유빈걸 주임위원은 "중국에서 게임산업이 차지하는 중요도를 잘 알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과의 교류에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남경필 협회장은 "산업이자 문화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게임이 양국 간 교류에 큰 역할을 하기 바라며, 두 협약 당사자가 이를 위해 앞장서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