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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산업단지 Prime Loan’ 최대 90%까지 대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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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산업단지 Prime Loan’ 최대 90%까지 대출지원

[글로벌이코노믹=정단비기자] 외환은행은 국가경제 및 지방경제의 기반인 산업단지 소재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을 시행한다.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은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 아파트형공장, 공장용지를 1순위 담보 제공하는 기업에 대하여 산업단지내 공장담보 가치의 우수성을 감안하여 특별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업별 최고 200억원 범위내에서 공장담보 감정가격의 최대90%까지 대출지원이 가능하며 별도 승인을 거친 경우 90%를 초과하는 대출 지원도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최장 5년간 최대 연 0.5%P 수준의 특별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은 또한 총3,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운용 예정이며 시장 상황 및 기업들의 호응도에 따라 펀드 규모를 증액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조종형 글로벌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은 최근 엔저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 앞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되었다"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