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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창립 37주년 기념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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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창립 37주년 기념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전개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지난 달 31일 공덕동 본사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이 점심값을 아껴 구입한 도시락 3000개를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에 기부하고, 직원공모를 통한 주변의 안타까운 사연 중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사연의 주인공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기부' 행사를 가졌다.
신보는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참여, 사회적 기업 연계, 지역 밀착' 등 3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총 9개의 사회공헌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27일~6월1일을 '창립기념 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세부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KSP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의 해당국인 캄보디아의 식수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봉사단체와 연계한 '희망의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신보는 고유 업무인 보증제도의 수출과 더불어 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안택수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기존의 창립기념 축하행사 대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신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 신보의 비전인 ‘기업이 행복한 세상, 함께가는 Value Creator’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