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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클라호마에 토네이도 강타…2번째로 높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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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클라호마에 토네이도 강타…2번째로 높은 등급

입력2013-05-21 09:01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20일 오클라호마 시 교외에 폭 1.6㎞에 시속 320㎞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일어나 주택들이 무너지고 빌딩에 화재가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도시의 남부 지역인 무어에서는 주택들이 쓰레기 더미처럼 망가졌으며 승용차와 트럭들이 길가에 이그러진 채 나딩굴었다.

미국립기상청은 이 토네이도를 2번째로 높은 EF 4등급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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