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日, 쓰나미 재해 인근서 규모 5.9 지진

공유
0

日, 쓰나미 재해 인근서 규모 5.9 지진

[글로벌이코노믹=정치팀] 일본 기상청이 18일 대지진과 쓰나미 재해 인근인 남동부에서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福島)현에 있는 원전 2곳에 추가 이상 현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미야기(宮城)현에 있는 오가나와(女川) 원전에서도 이상 현상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원전운영회사 도호쿠전력이 밝혔다.

교도통신은 미야기현에서 가장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으나 인명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 지질조사국도 후쿠시마현 해안 수심 약 33㎞ 깊이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동이 200㎞ 떨어진 도쿄(東京))까지 느껴졌으며 이날 도쿄 시내 건물들이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