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6센트(0.9%) 상승한 배럴당 96.02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데에는 미국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지난 2007년 7월이후 거의 6년 만에 가장 높은 83.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의 76.4와 전문가 예상치인 78을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