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기준 5개월만에 장중 1900선이 붕괴되며 1%정도 떨어진 1899.58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밀린 것은 지난해 11월 23일 1894.58포인트 이후 5개월만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전일대비 20.27포인트(0.16%) 내린 1900.18로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227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47억원, 605억원을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오름세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전문가들의 예상치 8%를 밑도는 것은 물론 지난해 4분기 성장률 7.9%에도 못미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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