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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유' 이어 '서울대 요거트'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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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유' 이어 '서울대 요거트'도 출시

서울대 기술지주회사·SPC그룹 공동으로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서울대 우유'에 이어 '서울대 요거트'가 출시됐다.

15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기술지주회사가 SPC그룹과 함께 요거트 제품인 '요거트플러스'를 출시했다.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7월 '밀크플러스'를 출시, 이번이 외부 기업과 산학협력으로 일궈낸 두 번째 결실이다.

▲최근서울대기술지주회사가출시한'서울대요거트플러스'
▲최근서울대기술지주회사가출시한'서울대요거트플러스'
'요거트플러스'는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전국 SPC그룹 브랜드 매장과 학내 주요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판매 중인 밀크플러스와 같이 요거트플러스 판매수익금 일부 역시 서울대 학생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대가 가진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11년 9월 SPC그룹과의 합작법인인 ㈜에스데어리푸드를 설립하고 유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우유 내 CLA함량을 높이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CLA우유식빵'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