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 단위의 초보 클랜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PC방 대회 최강자전’은 오는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의 190개 PC방에서 실시되며, 각 PC방에서 1등을 차지한 팀들이 본선 경기를 통해 각 지역별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으로, 지역별 본선에서 우승을 거둔 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각 PC방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 넥슨 캐시를, 대회에 참여해 1승 이상 거두는 모든 팀에게는 ‘마우스패드’를 선물한다.
대회 참가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 각 지역 PC방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이번 PC방 대회는 대규모 리그와는 달리 유저분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최강 클랜 자리에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