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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 4호기 발전 재개 하룻만에 또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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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 4호기 발전 재개 하룻만에 또 멈춰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발전 재개 하루 만에 갑작스럽게 정지됐다.

4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 4호기(95만㎾급)는 이날 오후4시34분께 갑자기 발전이 정지됐다.
고리 4호기는 지난 1월30일부터 63일간 진행된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뒤 지난 3일 오후10시5분께 발전을 재개했으며 발전 정지 당시 발전출력은 60~70%이다.

고리 4호기는 5일 오후8시께 발전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었다.

한수원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