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 팀으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는 각각 1곳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인들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법, SNSㆍ블로그ㆍQR(Quick Response)코드 등 뉴미디어 교육 및 활용법, 온라인 상점 개설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T의 IT나눔 활동은 대형마트나 온라인 상점에 밀려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해 교육 효과가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KT는 2012년부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을 ‘전통시장 IT 활성화의 해’로 지정하여 전국 1517개 전통시장에 통신서비스 및 카드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권정보 앱’을 제작해 시장 위치와 이벤트 등을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