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는 더 치열하고 혹독해진 TOP8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주 생방송 무대는 극비에 붙여졌던 TOP8의 경연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시즌2> ‘최고의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생방송 경연을 코앞에 둔 TOP8 역시 어마어마한 상대와의 대결이 충격적이기는 마찬가지.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끝판왕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 대신 참가자간의 무시무시한 라이벌전을 예고했고, 라쿤보이즈의 김민석은 “진짜 무섭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과연 TOP8은 물론, 심사위원을 극도의 긴장 상태로 몰아간 충격의 대진표는 어떨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는 이번 주 생방송 경연을 통해 2팀의 탈락자가 탄생할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주 이진우와 성수진 등 두 명의 참가자가 동반 탈락한데 이어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인 것. 박진영은 “이젠 정말 예상이 안 된다”며 TOP8 경연 결과에 예측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심사위원들도 누가 탈락하게 될지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반면 국내 최초 ‘최연소 TOP10’ 방예담은 다시 한 번 놀라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복 없는 꾸준한 성장세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무기로 또 다른 가능성을 생방송에서 펼쳐 보일 예정인 것. 방예담은 지난 라운드에서 ‘한국의 저스틴 비버’에 이어 ‘리틀 마이클 잭슨’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 ‘변신의 귀재’임을 입증한 바 있다. 믿을 수 없는 가능성의 대향연을 펼치고 있는 12살 방예담의 끝없는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미래의 ‘K팝 스타’ 자리를 놓고 TOP8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16회는 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