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싶다면?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에 오세요

5년간 9700명에 일자리 취업률 95%…교육생 3100명 모집중

기사입력 : 2013-02-13 11:15 (최종수정 2015-02-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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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이진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이 지난 2008년 국제 금융위기에 따른 취업난 속에서도 최근 5년간 평균 95%에 이르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일자리 창출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올 1월까지 전국 8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에서 총 2022명을 취업시켰다.

대한상의 능력지원팀 이동혁 과장은 “이번 취업 규모는 작년도 교육생 수료식(2013년 1월) 기준이며, 오는 3월까지 집계하면 90%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2007~2011년 최근 5년간 구직 교육생 중 누계 9725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하고 취업시키는데 성공했다.

5년간 연도별 취업률을 보면 2007년 87.4%를 시작으로 ▲2008년 90.3% ▲2009년 98.5% ▲2010년 98.6% ▲2011년 92.4%로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이같은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철저한 현장중심 교육. 대한상의는 “기업의 인력수요를 철저히 분석하고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해 구인자와 구직자간의 부조화(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신 장비를 도입해 수료생의 적응력을 높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인재를 배출해 내는 것도 하나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회원사의 94%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한 노동력 공급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그 취지에 맞게 교육생 대부분이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장으로 취업한다.

교육생들은 주로 20~30대 젊은 구직자들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들도 많고 일부 재취업 희망자도 있다고 대한상의 측은 설명했다.

취업 성공 사례로 올해 31세의 신동길 씨는 대학졸업 뒤 잇단 구직 실패로 취업을 포기하던 중에 지난 2011년 3월 대한상의 충남 인력개발원에 입학,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유비쿼터스제어 분야의 고급인력으로 변신하고 마침내 작년 12월 정보통신설비 전문업체 대신네트웍스㈜에 입사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취업을 성취한 사례도 있다. 건설회사에 다니다 결혼 때문에 퇴사해 두 아이 엄마로 지내던 홍양숙 씨(40세)는 여성 전문인력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고민 끝에 홍씨는 작년 2월 대한상의 경기 인력개발원에 도전, CAD 교육을 전수받아 1년 만에 산업기사자격증 3개를 취득한 뒤 올 1월 포장기계제조업체 ㈜서울엔지니어링 입사를 확정지었다.

한편,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2013년도 신입교육생 3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기계, 전기, 전자 등 30개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대상은 만15세 이상 실업자이다.

입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및 기숙사·식비 무료를 포함해 ▲훈련수당 및 교통비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군입영 연기 ▲취업알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대한상의 홈페이지(www.korchamhrd.net)나 전화번호(1588-0603)나 지역별 인력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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