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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박은지·지나…예능 다운로드 녹여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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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박은지·지나…예능 다운로드 녹여버렸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옥타곤 걸’ 강예빈(30), 가수 지나(26, 사진), MC 박은지(30) 등 글래머 미녀 스타들을 앞세운 MBC TV 수요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다운로드 시장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7일 동영상 웹하드 송사리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예능 프로그램은 ‘라디오스타’다. 강예빈, 지나, 박은지가 출연해 성형과 루머들에 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본방송에서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 주 8.5%에서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KBS 2TV가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벌인 평가전을 생중계하면서 시청률 10.6%를 챙겨간 여파다.

축구와 라디오스타 중 축구를 선택한 남성 시청자들이 뒤늦게 이들의 출연사실을 알고 앞다퉈 다운로드로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SBS TV 수요예능 ‘짝’이 차지했다.

3위에는 KBS 2TV 화요예능 ‘달빛프린스’가 랭크됐다. 수요 예능프로그램들의 등장으로 전날 1위에서 순위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더 떨어지지 않은 것은 초대손님 탤런트 이보영(33)이 가져온 ‘서영이 효과’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