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영상 웹하드 송사리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예능 프로그램은 ‘라디오스타’다. 강예빈, 지나, 박은지가 출연해 성형과 루머들에 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축구와 라디오스타 중 축구를 선택한 남성 시청자들이 뒤늦게 이들의 출연사실을 알고 앞다퉈 다운로드로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SBS TV 수요예능 ‘짝’이 차지했다.
3위에는 KBS 2TV 화요예능 ‘달빛프린스’가 랭크됐다. 수요 예능프로그램들의 등장으로 전날 1위에서 순위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더 떨어지지 않은 것은 초대손님 탤런트 이보영(33)이 가져온 ‘서영이 효과’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