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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위원장 감독 데뷔작 '주리'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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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위원장 감독 데뷔작 '주리' 3월 개봉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76) 명예집행위원장의 감독 데뷔작 ‘주리’가 3월7일 개봉한다.

서로 다른 출신과 국적, 그리고 영화 취향을 가진 다섯 명의 영화제 심사위원들이 영화 심사과정에서 벌이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담았다. 진지하기만 할 것으로 생각했던 영화제 심사과정을 비롯해 관객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영화제의 뒷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전한다는 평이다.
배우 안성기(60) 강수연(47)과 도미야마 카츠에, 토니 레인즈 등이 출연했다. ‘가족의 탄생’ ‘만추’의 김태용(44) 감독이 조감독을 맡고 ‘봄날은 간다’ ‘괴물’의 김형구(53)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실미도’ ‘이끼’의 강우석(53) 감독이 편집, ‘은하해방 전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윤성호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주리’는 2013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