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섬유기업인 세아상역에서 근무하고 지난해 1월부터 인디에프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1년간 인디에프의 경영 내실과 생산관리 부분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디에프 관계자는 "이로써 인디에프에서 직접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김웅기 회장은 이제 모기업인 세아상역 전략기획본부를 통해 각 그룹사의 주요 전략을 통합,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디에프는 여성복 대표 브랜드인 조이너스와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에스플러스 바이 트루젠 등 10개 브랜드를 유통하는 패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