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청담동 앨리스' 제16회는 시청률 16.6%를 기록했다. 전날 15회 시청률 15.6%에서 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2월1일 8.6%로 출발, 평균 12.5%를 올렸다.
지앤의류 사모님이었던 '서윤주'(소이현)는 청담동 며느리로 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아버리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갔다.
드라마는 이상한 나라에 빠진 '앨리스'는 가난한 '한세경'이 아니라 환상 속 모습만 믿던 부잣집 도령 '차승조'라는 의미있는 반전을 전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백년의 유산' 17.5%, KBS 1TV '대왕의 꿈' 11.6%, KBS 2TV '개그콘서트'는 19.2%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