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베를린' 류승완 감독, 한국형 첩보 액션영화 만들고 싶었다.

공유
0

'베를린' 류승완 감독, 한국형 첩보 액션영화 만들고 싶었다.

▲영화'베를린'류승완감독
▲영화'베를린'류승완감독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주연배우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류승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앞서 남북 첩보를 주제로 한 영화들과 뭔가 다르게 만들고 싶었고 그 세계에 충실하자!”라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다. 특히 실제 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캐릭터를 사실감있게 묘사하려 했다.”며 한국형 첩보 액션을 선보이는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액션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사실 만으로도 201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