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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게임팀 CLG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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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게임팀 CLG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아주부TV 통해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 제공할 것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아주부 코리아(대표 진한철)는 아주부 북미 지사(AZUBU North America)가 북미 프로게임팀 CLG(Counter Logic Gaming)과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LG는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세계적인 선수인 핫샷지지(HotShotGG), 더블리프트(Doublelift), 차우스터(Chauster), 빅팻(Bigfat) 등으로 구성된 북미의 전통 강호 팀으로, 2012년 진행된 아주부 LOL 챔피언스(AZUBU LOL Champions) 스프링/섬머 시즌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아주부NA가북미최고의프로게임팀‘CLG’와스폰서십계약체결이미지 확대보기
▲아주부NA가북미최고의프로게임팀‘CLG’와스폰서십계약체결
아주부와 CLG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주부 대학 리그’의 북미 리그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아주부의 사업 모델인 아주부TV(AZUBU TV)를 통해 CLG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CLG의 공동 창설자이자 회장인 조지 “핫샷GG” 조잘리디스(George “HotshotGG” Georgallidis)는“기존에 보여 준 아주부의 역량은 우리와 협력 관계를 맺기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며“나는 CLG와 LOL이 존재하기 전부터 e스포츠의 잠재성을 믿었고, 언제나 그 가치에 걸 맞게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조잘리디스 회장은“아주부는 e스포츠를 위한 올바른 길을 걷고 있고, 적절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아주부가 e스포츠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아주부의 파트너로서 같이 일하고, 앞으로 이룩할 것들을 생각하니 기대되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주부NA의 마크 가비 캔들러(Mark “Garvey” Candella)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는 “북미 최고의 팀인 CL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고 CLG와 함께 e스포츠 산업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부는 기존에 AZUBU.com과 TeamAZUBU.com을 통해 1080p이상의 고화질 스트리밍 영상을 선보인 것에 더해, 향후 CLG를 포함한 유명 프로 게임팀들의 경기 모습 및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아주부TV로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