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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다시 가수…4년7개월 만에 신곡 발표

입력2013-01-16 16:45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뮤지컬스타로 거듭난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33)이 4년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6일 음반제작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08년 6월 정규 3집 '리마인드' 이후 뮤지컬에 주력한 옥주현이 17일 디지털싱글을 내놓는다.

로엔의 전속 작곡가로 가수 지아(27)와 그룹 '피에스타' 등과 작업한 작곡가 KZ가 만들었다. KZ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 공개된 곡은 특히 고음이 인상적이다.

뮤지컬 '아이다' '엘리자벳' 등을 통해 한층 탄탄해진 가창력을 자랑하는 옥주현의 보컬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와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