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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10만원대 자급제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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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10만원대 자급제 스마트폰 출시

통신사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올해 첫 신제품으로 자급제 스마트폰 ‘아이리버 ULALA(I-K1)’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리버 ULALA는 10만원대의 저렴한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세컨드폰이 필요한 비즈니스맨이나 단기 유학생, 비싼 기기값이 부담스러워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리버,자급제스마트폰“아이리버ULALA”출시이미지 확대보기
▲아이리버,자급제스마트폰“아이리버ULALA”출시
빠르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ARM Cortex A5 CPU를 탑재했으며, 운영 체제는 안드로이드 2.3.5 진저브레드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3.5인치 디스플레이, 그립감이 뛰어난 유선형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도 쉽게 화면 컨트롤이 가능하다.

아이리버 ULALA는 듀얼 SIM 기능이 있어 해외 출장이나 유학 시 해당 국가 통신사의 SIM만 구입하면 따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통신비를 아낄 수도 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Play Store를 비롯해, 통신사별 어플스토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이리버 ULALA는 마이크로 SD 외장 메모리 슬롯과 5핀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후방 300만, 전방 30만 화소 카메라, 1500mAh 배터리를 2개 제공한다. 또한 아날로그 FM 라디오를 지원하고, 오픈형 아이리버 다이나믹 마이크 이어폰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이리버의 디자인 감성을 담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그레이 컬러를 믹스해 아이리버 ULALA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판매가는 14만 8000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 Iriver.co.kr)이나 옥션, 아이리버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