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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출발 2013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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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출발 2013 행사’ 개최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하나금융그룹은 5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 2013’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새롭게 하나금융그룹의 가족이 된 외환은행, 외환캐피탈, 외환선물, 외환펀드서비스 임직원은 물론 그룹의 해외 임직원 140여명도 참석했다.
‘건강한 금융, Happy Together!’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 그룹 실적 리뷰와 함께 2013년 경영계획이 발표됐다.

이어 그룹의 위상을 높인 임직원을 치하하는 ‘빛나는 하나인’시상과 함께 장기근속자 시상이 진행됐다.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사회공헌 실천 부문에서 하나은행 이환주 대리·외환은행 김창연 계장·하나SK카드 이지용 대리가 본상을, 하나문화 실천부문에서 하나문화의 전파에 앞장선 중국하나은행 한향금 대리가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건강한 임직원 개인이 건강한 금융그룹을 통해 우리 사회를 모두 함께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한 금융, Happy Together’이며, 2013년 금융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지난 1년의 경영성과를 공유하는‘액트 2013’ 행사를 ‘출발 2013’ 행사 후 개최해 탁월한 영업성과를 보인 삼성동지점(지점장겸 RM 이원재, RM 양기동)에게 경영대상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은 “은행영업의 본질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객보다 먼저 발견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