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초에 진행된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교육과정 설명회에는 학생, 일반 직장인, 주부를 비롯해, 은퇴 후 설계를 꿈꾸는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뜨거운 참여가 있었다.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의 이번 새학기 교육 프로그램 '브론즈+실버 과정' 통합반은 오전, 오후, 주말로 나눠 수강생이 편리한 시간을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3년부터는 '브론즈 과정'의 '직장인반'을 신설 운영한다. 직장인반은 저녁시간인 7시에 수업을 시작한다.
브론즈 과정에서는 차와 테이스팅에 대한 기초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각종 티의 다양한 시음기회가 주어진다. '브론즈+실버 과정' 수료 후에는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 시험의 응시기회가 주어져, 결과에 따라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