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외국인 8일째 ‘사자’ 1960선 회복 1966.17

공유
0

코스피, 외국인 8일째 ‘사자’ 1960선 회복 1966.17



▲ 10일 코스피지수가 오전 9시 26분 현재 7.83포인트(0.40%)오른 1957.45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가 오름세로 한 주를 출발했다. 전 거래일보다 8.72포인트 0.45%오른 1966.17에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1960선을 회복하며 4거래일째 오름세다.

미국이 이달 추가 양적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를 완화해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11월 실업률은 예상치를 0.2%p 하회한 7.7%로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호조를 보였다. 반면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는 예상치를 7.5pt 하회한 74.5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소비심리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됐다.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9%(7.58포인트) 오른 1965.7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하며 568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67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54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7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차익거래에서 45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38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들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22% 상승하며 장중 150만원을 돌파, 또다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2.88%, 현대모비스가 2.61%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우, 삼성생명, 기아차가 상승중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