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2011년 11월 보다 11.6%(8830억원→9851억원) 증가했고, 공급건수는 9.1%(2만7917건→3만460건) 늘었다.
반면 전월인 2012년 10월과 비교시 보증공급액은 7.1%(1조607억원→9851억원) 감소했고, 공급건수는 6.4%(3만2,541건→3만 460건) 줄었다.
신규 공급액은 4.4%(7366억원→7039억원) 감소했으며,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은 13.2%(3241억원→2812억원) 줄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컸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돼 11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최근 3개년 공급추세를 감안할 때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2월까지 전세자금보증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