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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하락마감 4.84P↓ 1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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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하락마감 4.84P↓ 1935.18



▲ 4일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4.84포인트(-0.25%)내린 1935.18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4일 코스피지수가 미국 경기지표 악화에 따른 관망심리로 193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4포인트(0.25%) 하락한 1935.1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가 위축세를 나타내며 초반의 상승세를 잃고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11월 공급관리자협회 (ISM) 제조업 지수는 49.5를 기록하며 2009년 7월 후 저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10월 건설 지출은 전달보다 1.4% 늘어나며 예상치 0.5%보다 증가했다. 2013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WTI) 가격은 전일 대비 18센트 상승한 배럴당 89.0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전날보다 7.36포인트(0.38%) 내린 1932.66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외국인은 89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기조를 이어갔다.

개인도 87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10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2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1천348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92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지수는 섬유의복(1.54%), 의약품(0.95%), 통신업(0.89%)은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1.17%), 운수창고(1.06%), 종이목재(0.94%)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일과 동일한 143만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현대차(0.22%), POSCO(1.85%), 현대모비스(1.58%), 기아차(0.48%), LG화학(1.11%), 한국전력(0.56%), 신한지주(0.73%), KB금융(1.26%), 삼성화재(1.79%), 현대글로비스(1.49%)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생명(1.19%), SK하이닉스(0.20%), 현대중공업(0.96%), NHN(0.57%), LG디스플레이(0.73%)등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새 상한가를 포함한 368개 종목은 올랐고 5개 하한가를 포함한 430개 종목은 내렸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3.74포인트(0.75%) 오른 502.71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500선을 넘어선 것은 14거래일 만이다.

이날 외국인은 320억원, 기관이 17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9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 인터넷, 반도체 등이 상승한 반면 금융, 일반 전기전자, 운송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업종이 우위였다. 셀트리온(0.57%), 파라다이스(1.31%), CJ오쇼핑(2.79%), SK브로드밴드(0.31%), 서울반도체(3.15%), 다음(3.14%)등이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 ICT(0.98%), GS홈쇼핑(0.49%), 씨젠 (0.85%), 젬백스(3.04%), 포스코켐텍(1.18%)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463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4개 하한가를 포함한 444개 종목은 내렸다. 89개 종목은 변동이 없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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