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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아동 지원 희망샘물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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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아동 지원 희망샘물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2012-11-28 14:57

여성가족부·현대차그룹, 생계비 등 긴급구호 자금 지원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현대자동차 그룹 정진행 사장(왼쪽)과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여성가족부에서 성폭력 피해 아동의 긴급 구호와 치료를 위한 '희망샘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샘물' 사업은 심각한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생계비 등 긴급구호 자금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상담 치료 프로그램' 등 아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희망샘물' 사업에 그룹 차원에서 조성한 2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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