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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올해 마지막 세일서 매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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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올해 마지막 세일서 매출 상승세

▲ 금강제화가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세일이 활기를 띄며 30% 이상의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겨울 부츠류와 다운점퍼의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제화는 28일 올해 진행 중인 마지막 세일이 활기를 띄며 30% 이상의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제화는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윈터 세일에 맞춰 배우 고준희를 내세운 감각적인 광고 집행과 신제품이면서도 작년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을 전면에 내세워 구매 심리를 자극해 판매를 크게 늘렸다고 분석했다.

1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고려해 제화는 물론 핸드백과 의류까지 겨울 신상품과 인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고,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부츠류와 다운 점퍼 등 방한 제품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금강제화측의 설명이다.

금강제화에 따르면 전국 400여개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헬리한센 매장 방문객들은 금강제화 전속 모델인 고준희가 광고에서 신은 부츠를 가장 많이 찾았다. 금강제화측은 특히 윈터 세일을 맞이해 도발적인 섹시한 매력과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낸 새로운 광고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줬다고 전했다.


금강제화 부츠는 광고 효과와 겨울철 여성들의 최고 패션 아이템으로 판매가 가장 활발하다. 워커, 라이딩, 부티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커, 웨스턴 등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를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채도가 떨어지고 어두워지는 겨울에 경쾌하고 톡톡 튀는 색상을 내세운 랜드로바의 워커 신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퍼 부츠도 15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남녀 정장화가 99000, 고급 신사화 레노마가 118400, 고준희가 추천하는 부티가 19400원으로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정제품도 관심있게 살펴볼만 하다. 신발 외에도 북유럽 감성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헬리한센 다운점퍼를 15만원, 브루노말리 핸드백을 20% 세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세일 행사와 함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여행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럽과 싱가폴,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날 수 있고 1219일 금강제화 홈페이지(www.kumkang.com)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 맞춘 제품 구성과 고준희를 앞세운 감각적인 광고 속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 신상품을 찾으려는 고객이 몰리며 매출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벌써부터 인기 제품들은 수요가 몰려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나 색상을 고르기 위해서는 매장 방문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