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SH공사, 유럽형 대단지‘은평뉴타운’ 은퇴자 관심 집중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SH공사의 ‘은평뉴타운’이 유럽형 대단지로 탈바꿈하면서 50~60대 은퇴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1만6000가구의 유럽형 단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깨끗한 물이 공급되는 친수환경과 실개천이 뉴타운 중심을 관통하는 하천선형을 이뤄 주민들이 어디에서든 하천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생태 리조트형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 서울 도심까지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내에 근무하는 자녀 직장까지 30분에서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SH공사는 이 같은 특장점을 갖고 있는 은평뉴타운에서 전용면적 101㎡, 134㎡, 166㎡ 분양아파트에 대해 일시납 분양, 일시납 잔금유예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일시납 분양 계약자는 계약금 5%, 잔금 95%(계약체결일로부터 120일 이내) 납부조건이며, 특별선납할인 금액 최대 1억760만원을 잔금 납부 시 차감 받는다.

또한 발코니 확장 무료 제공(최대 1429만원), 건물 소유권이전 등기수수료 지원, 잔금 집단대출 알선(감정평가약의 50% 이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조건부 전세 계약자는 주변 전세시세의 약 80% 수준인 전세가격을 계약금 10%, 잔금 90%(계약체결일부터 120일 이내)완납 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2년 전세 후 감정가격(부가세 별도)으로 분양전환된다.

할부납 분양은 계약금 5%, 중도금 45%(계약체결일 120일 이내), 잔금 50% 납부 조건이다.

잔금은 6개월 단위 무이자로 분할 납부하면 된다.

SH공사는 발코니 확장 무료제공(최대 1429만원), 근저당권설정 등기비용 지원, 건물 소유권이전 등기수수료 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