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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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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예방 가능

[글로벌이코노믹=이순용 기자] 전주시보건소는 뇌졸중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충분히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인구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로 매년 뇌졸중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전체 사망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전주보건소는 뇌졸중 예방수칙 10계명을 내놓았다.

우선 자신의 혈압을 알고 적정수준 혈압 유지 ▲혈당 관리 ▲고지혈증 예방 ▲흡연자들은 무조건 담배를 끊는다 ▲적정 체중을 무조건 유지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 ▲술은 남자는 하루 두잔, 여자는 한잔을 넘지 않는다 ▲소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 ▲부정맥 및 심장질환을 반드시 치료 ▲뇌졸중의 증상을 숙지하고 초기증상 발견 때 즉시 병원에 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