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거래일만에 반등 시도 1904.19

▲ 13일 코스피지수가 오전 9시 45분 현재 3.39(-0.18%)하락한 1897.48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13일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기 4거래일째 매도에 나서며 지수하락을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순매수세를 늘리는 모습이다.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2포인트(0.06%) 오른 1902.09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발표 등 특별한 이벤트 부재 속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날보다 3.32포인트(0.17%)상승한 1904.19로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0억원과 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157억원어치 매물에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이 소폭 상승중이고 종이·목재, 화학, 전기·전자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1% 범위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은 하락하고 있고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33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27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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