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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에 한성구·문화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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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에 한성구·문화식 교수

▲ 왼쪽부터 조욱제 유한양행 상무 , 한성구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문화식 가톨릭의대 내과 교수, 황영실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회장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이순용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과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회장 황영실)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4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한성구 교수(서울대병원 내과)와 문화식 교수(가톨릭의대 내과)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황영실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성구 교수와 문화식 교수는 결핵 및 호흡기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발표를 통해 학술발전에 높은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 교수와 문 교수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이사장직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학회의 발전에 큰 공로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이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34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