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문을 연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에 10일까지 총 1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 84㎡형이 3억9000만~4억2000만원 선으로 최근 100% 분양을 마감한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청약 접수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14일, 3순위 15일 순으로 진행된다.
22일당첨자 발표, 27일~29일 당첨자 계약이 실시된다.
포스코건설 조용진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골프장과 서해가 동시에 조망되는 송도 최고의 입지에 지어지면서도 중소형 위주의 실속형 아파트로 설계됐다”면서 “하이브리드 오픈서고, 원스톱 세탁실 등 그 동안 송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던 신평면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