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차세대기업인연합회와 업무협약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전국차세대기업인연합회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노후보장·자산설계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각종 노후보장제도와 금융투자상품 교육 및 노후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자산운용에 대한 컨설팅 등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도 함께 하기로 했으며, 전국차세대기업인연합회 회원에게는 가업승계 프로그램 및 종합 재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전국차세대기업인연합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국 2세 경영인모임으로 전국 17개 지역 65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함종욱 우리투자증권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기반이 돼 줄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며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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