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8만원( 14.3%)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 상향조정 배경은 중공업부문 밸류에이션 상향( 25.5%) 조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2013년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3284억원( 4.9% qoq, 22.1% yoy), 1083억원( 22.7%, 흑전)으로 컨센서스 대비 다소 상회했다.
부분별로는 화학(256→413억원), 섬유(363→413억원)으로 개선됐고 환율(원/달러) 강세 영향에 따른 일회성이익으로 중공업부문이 흑자(-401→ 57억원)전환된 점이 효성 3분기 실적개선의 주 배경으로 분석됐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