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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1월 중순 이후 모바일게임 런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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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1월 중순 이후 모바일게임 런칭 기대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KB투자증권은 9일 NHN(0354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3000원(현주가대비 상승여력 24.2%)을 유지했다.

최훈 연구원은 “모바일 검색광고 비중 확대와 일본 사업 호조로 매출액 5,955억원 ( 12.5% YoY), 영업이익 1,566억원 ( 4.3% YoY)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충족했다”면서 “모바일 검색광고 비중 확대(9%→12%)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 7,300만명 돌파 (MAU 80% 이상) 후 스탬프매출액 분기 110억원 발생했다”고 전했다.
NHN은 특히 11월 중순 이후 라인을 통한 모바일게임 런칭 초반 실적이 2013년 웹보드게임을 비롯, 국내 사업부 성장성 둔화를 만회할 주가견인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2013년 라인 모바일게임 전체 매출액은 486억원으로 전망하고, 라인을 통한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웹보드게임 정부규제 리스크를 상쇄시킬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NHN은 2.12%하락한 25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