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회사의 경영철학인 ‘펀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열어 여의도 KTB빌딩 본사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
응모 사진은 사내 게시판을 통한 임직원 투표와 전문 사진작가 심사 등을 거쳤으며 최종 13 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디아섹(Diasec) 액자로 제작돼 본사 로비에 전시된 후 출품자에게 증정된다.
디아섹은 사진 인화지를 아크릴과 배접해 액자틀이 없는 압축아크릴 액자로 작품의 변형없이 영구 보존이 가능해 배병우, 김중만 등 유명 사진작가가 선호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임직원에게는 1등 제주도 2박3일 항공권 등 다양한 부상이 함께 수여됐다.
‘KTB스러움상’을 수상한 울산지점 김현주 지점장은 “학창시절 꿈꿔왔던 사진작가의 꿈을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다시 살리게 됐다” 며 소감을 밝혔다.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기획한 KTB투자증권 브랜드실 심미성 상무는 “이번 공모전은 DSLR, 스마트폰 등 촬영 기기에 제한을 두지 않아 임직원이 자유롭게 작품을 출품했고, 일부 사진은 전문 작가의 솜씨가 느껴질 정도로 훌륭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확대해 KTB투자증권의 펀(Fun) 문화를 고객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 임직원 사진전은 홈페이지(www.ktb.co.kr)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588-3100)에 문의하면 된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