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 명단을 오는 9일 국토부(www.mltm.go.kr)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를 통해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고 득점자는 단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윤용배씨(35세)로 300점 만점에 229.5점, 평균 76.5점을 기록했다.
합격자 중 최연소자는 만 29세의 송시영씨이고, 최고령자는 만 58세의 강영식씨다.
여성 합격예정자는 총 97명으로, 21.6%를 차지해 지난 해 20.4%에 비해 1.2% 늘어났다.
합격예정자는 건축사예비시험합격증 사본․경력증명서 등을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들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내년 4일 국토해양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