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조건부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중 60㎡이하의 소형주택은 1999세대(30%)로 구성됐고 395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이번 정비계획은 개포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단지 중심으로 통경축을 확보했다.
구역 내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주민편의시설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조화롭게 계획됨에 따라 사람중심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포지구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개포시영과 1,2,3,4단지의 정비계획이 확정돼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