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제공하는 ‘RI세계대회’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시각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저시력 장애인을 배려해 화려한 디자인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색상 대조를 높였다.
NHN이 제작한 RI 세계대회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16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공개됐으며 25일부터 iOS 앱스토어와 네이버 N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NHN은 30일부터 시작되는 학술대회에도 참여,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기부포털 해피빈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ICT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NHN 김상헌 대표는 "ICT 기술은 장애인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NHN은 장애인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