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제과24일 이사회서 결정…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증가로 가맹점 감소 어려움
크라운제과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크라운베이커리를 오는 12월말까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크라운베이커리는 크라운제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이며, 크라운제과의 생과사업부로 출발해 지난 1988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었다.
대기업의 제빵사업 진출과 외식업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증가 등으로 인한 과잉 경쟁으로 가맹점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합병등기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