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2년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5695개로 전월보다 133개 줄었다. 이는 지난 7월 7127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후 8월 5828개로 줄어든 데 이어 두 달째 줄어든 수치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74배로 전월(67배)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9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2%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09%)은 0.01%포인트 하락한 반면, 지방(0.36%)은 0.05%포인트 상승했다.